8월의 잡담

1. 최근에 도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프닝 관련 사연을 먼저 적긴 했습니다만 일부 정리가 미흡해서 아직 글을 쓸지는 결정을 못했습니다

쓴다 하더라도 먼저 글을 올리는 사이트는 따로 있다보니 그 곳에 안올리면 여기에 올리게 될지도요

사실상 이번 일본 여행은 관세를 내기 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봐야겠네요 (내년부터 입출국시 관세 부가 적용됩니다)

 

2. 블로그 글 쓰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과거 N 블로그에서 글쓰다가 뜻 밖의 일이 생기는 바람에 블로그를 날려먹고 글 쓰지 않겠다 라고 있다가 여기로 작년인가 넘어가서 만들어놓고 활동을 잘 안하다가 올해 부터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SNS 보다는 글쓰는 타입은 블로그가 더 나은 것 같아서...)

SNS는 워낙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특이한 지역이라 제가 도저히 접근할 세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아 퍼거슨 감독님 당신은 대체...

 

3. 격전의 아제로스

늘 그랬듯이 초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반응은 무난한 편이지만... 개인적인 사유로 아제로스는 추석때 한번 가 볼 예정입니다

 

4. 올해는 진정 역대급 더위

정말 더웠습니다 식욕까지 뺏어 버리는 무자비한 더위 였습니다 그래서 살이 살짝 빠졌네요 그래봤자 겉모습은 안변했지만

하지만 최근에 다시 식욕이 정상화 되면서 다시 찔까봐 겁나네요

 

5. 요즘은 직접 하기 보다는 보는 취미를 가집니다

스트리머 방송 : 개그맨 출신 김기열의 배틀그라운드

픽시브 스케치 라이브 : 팔로우 작가님들의 그림 작업 과정을 지켜보는 프로그램 

(대화는 음... 대부분 일본어로 하기 때문에 포기 일본어, 영어는 읽어주는 시스템이 있지만 다른 언어는 없음)

히오스(시공) 프로리그 : 매주 금, 토, 일 18시 트위치 라이브 방송

 

제가 블로그는 몇년 만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글 쓰는 실력은 형편 없네요 (...)

여튼 얼마나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기왕 보시게 된다면 재미있게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