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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도쿄 여행 파트2 장소

팝팀에픽 2018. 12. 23. 22:03

이번에는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아키하바라

도쿄 여행을 가는 궁극적인 목적의 그 도시 덕질하는 모든 오타쿠 분들의 낙원! 아키하바라 입니다

말이 필요 없죠 오타쿠 취미 가지신 모든 분이라면 꼭 가야되는 도시 입니다 게임, 애니메이션, 피규어, 에로게, AV, 성인기구 등

없는 것이 없는 그야말로 낙원! 성지! 덕질에는 국경이 없다!

라디오회관, 정글, 만다라케, 라신반, 하비천국, 게이머즈, 뮬란, 요도바시, 메론북스, 애니메이트, 토라노아나 등

가야 할 곳이 너무 많아서 하루만 있기엔 시간이 모자릅니다 아키하바라는 다른 포스팅 준비 중입니다!

 

 

건물 내에 이런 므흣한 그림들도 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인듯

그림 뒤에 균열보소...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에는 오래된 건물이 많고 엘레베이터도 작아서 좀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뭐다? 팝팀에픽이다!

 

 

옆동네(오차노미즈)엔 러브라이브의 성지 칸다묘진 또한 있습니다

올해 갔을때는 전체적인 공사가 진행 되는지 왼쪽에 건물이 철거 되었더군요

 

2. 시부야

(시부야 하면 생각나는게 요즘 들어서는 시부야 린이라는게 함정이지만)

도쿄에서 패션과 관련된 도시라면 이곳을 꼽을 수 있지요 데레마스 성지 순례 지역이기도 합니다

시부야 린 가족이 운영하는 꽃집, 첫 화에서 우즈키, 린이 만나서 이야기 하던 공원, 데코레이션 멤버(키라리, 리카, 미리아) 행사 에피소드 등 데레마스의 이야기가 묻어있는 도시입니다 (해당 에피소드 장소는 하라주쿠 - 시부야 라인에 위치함)

시부야 린 및 데레마스 이미지가 굳혀지기 전에는 충견 동상이 메인으로 떠올랐습니다

몇년이 지나도 충견 동상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고 지나가기도 하며 인증샷을 찍습니다

패션계열은 영 취미가 아니라서 대표적인 건물들은 사진만 남기고 지나갔습니다

 

시부야에 위치한 돈키호테 갔을때 기억나는 에피소드 성인물품 공간으로 들어가니 서양사람들이 완전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얘기하면서 성인물품 시연? 하는거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3. 빅사이트

이번에는 무려! C94 여름 코미케를 다녀왔습니다! 7월에 서코를 갔던것은 이 행사를 가기 위한 추친력이었다?!

 

 

이 엄청난 인파를 보라

 

사진은 거의 안찍었지만 일본 최대 행사 중 하나로 알려진 이 행사를 가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있다면 또 가보고 싶군요 이번에는 서관도 가봤으면 좋겠네요

방문일은 3일차(8월 12일) 이며 동관만 갔습니다 방문일 대표 메인 중 하나인 아이돌마스터 중 데레마스 계열로 대부분 샀습니다

다른 내용 및 전리품은 차후 공개하기로...

 

4. 회사 타케쇼보

팝팀에픽, 보노보노, 카이지 시리즈 만화책을 발간하는 회사 일명 죽서방 이라고 불리우는 타케쇼보 입니다

시부야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렀는데 진짜 팝팀에픽 애들이 틈만나면 부시려고 하는 그 모습과 완전 흡사합니다

 

 

 

이 많은 작가님들 중에 팝팀에픽 작가님은 어디에?

 

여기 있군요 팝팀에픽 작가인 오카와 부쿠부 선생 입니다

 

죽서방 메인 중 하나인 보노보노 자판기

 

카이지 인줄 알았는데 아카기 더군요(외모가 똑같다보니 같은 작품인줄...) 장르는 마작 이더군요

 

타케쇼보 (죽서방) 건물 정면

 

5. 일본 국회

애니메이션에서 간간이 보던 머리(?)를 실제로 보는군요

 

보기 싫어도 볼 수 밖에 없는 그 얼굴과 그 당

원래는 자민당 본 건물 찍고 싶었는데 경비원들이 많이 서있어서 패스 했습니다

 

 

찍어도 되나 눈치 보고 있는데 마침 5~6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사진을 먼저 찍길래 저도 찍어봤습니다

이후 잠시 쉬려고 들어간 근처 공원에서 뜻하지 않게 잠시 갇힌 사건도 있긴 했습니다 (...)

여튼 이번 여행에선 정말 생각 안하고 간 곳이 마지막으로 사진 올린 일본 국회 앞 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아키바 혹은 코미케에 대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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